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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무대가 그리웠어요"...극장으로 돌아온 배우들 / YTN

2024-12-19 2 Dailymotion

여성에게 투표권조차 없던 시대, <br /> <br />천재 천문학자의 인생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삶을 개척하는 과정을 무대로 옮긴 작품입니다. <br /> <br />2012년 뮤지컬 앙상블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안은진이 주인공 헨리에타 레빗을 맡아 7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라마 '연인'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고 학창시절부터 꿈꿔온 무대지만 대본 연습부터 머리가 하얘질 만큼 긴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[안은진/ 배우 :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고 생각을 하니까 굉장히 떨리는 거에요 무대에서 소리를 어떻게 냈었지 무대에서 몸을 어떻게 썼지 무대에 올라가서는 이게 무대의 맛이었지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] <br /> <br />20년 넘게 패션쇼 무대를 누볐던 장윤주도 뮤지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드라마 조연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지만 늘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낀 만큼 데뷔 무대에 대한 각오가 남다릅니다. <br /> <br />[장윤주/ 모델 겸 배우 : 패션쇼를 찢었던 사람으로서 무대가 그리웠어요.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보니까 그렇다면 무대에서 연기하면 달라지려나….] <br /> <br />1930년대 한국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미용사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여성의 꿈과 낭만을 전합니다. <br /> <br />역시 모델 출신인 배우 이성경도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'알라딘'에서 자스민 공주를 맡아 뮤지컬에 데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음악 방송을 통해 이따금 노래 실력을 뽐냈던 이성경은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쳐 김준수 등 3명의 알라딘과 호흡을 맞춥니다. <br /> <br />스크린과 드라마를 넘어 활동 반경을 무대로 넓힌 여배우들. <br /> <br />연기력이나 가창력에 대한 관객의 평가는 넘어야 할 산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연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김현미 <br />화면제공ㅣ국립극단, 클립서비스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914152418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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